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사이트에서 보수교육을 신청하려 사이트를 방문했다가 

우연히 사회복지사 회원의 힐링서비스을 위한 “새로운 나를 바라봄”신청 안내문을 보게 되었다.

정년을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사회복지사로서 보람을 느끼고 싶은 마음을 사진에 담고자 신청서에 글을 남겼다.

어느날 협회에서 연령대별로 한 사람씩 선정을 하였는데 내가 당첨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설레임” 그 자체였다.

나종민 대표님과 시간 약속을 하고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는 내내 대표님께서는 

“아주 편하게 하고 싶은 표정을 마음대로 해 보시면 됩니다”라고 말씀하셨다. 

평소에는 잘 웃는 편인데 카메라 앞에 서면 경직되는 경우가 많아서 사진 찍을 때 

우리 방 아이들을 한 명 한명 생각하면서 아이들과 대화하면서 보내는 미소라고 생각하면서 촬영을 했다.

 작가님께서는 아주 자연스런 표정을 잘 지어 주어서 촬영을 일찍 마칠 수 있었다고 칭찬까지 해 주셨다. 

사진 촬영을 마치고 사회복지사의 힐링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협회가 가까운 이웃으로 느껴져 정겨운 마음이 들었고, 

재능 기부를 위해 시간과 열정을 다하는 나종민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