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다보니 노력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이랄까요!!! 

호사스러운 여가시간을 선물로 받았네요.가족에 대한 책임감을 잠시 내려놓고 복지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의무감에서 해방되어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내 자신을 칭찬하며 힐링타임을 가졌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주말저녁이라 주변 산책은 어려웠지만, 고요하고 적막한 혼밤을 즐기며 모처럼 여유롭고 느긋한 시간을 즐겼습니다.  

짧은 하루이긴 하지만 '쉼'이 목말랐던 나에게 단비와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을 마련해 주신 협회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