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회원의 소리
회원서비스로 구입한 티켓 사용기한 연장 및 취소 요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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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기중 작성일 : 20.02.11 조회수 : 2568 | |
회원서비스를 통해 방학때 아이들과 이용하려고 12월 말에 '롯데월드이용권 티켓 4매'와 '아쿠아리움+전망대 티켓4매'(2월말, 3월초까지 이용)를 구입하고 1월초에 우편으로 티켓을 수령하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용하려고 보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국가적으로 비상사태가 되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나 공공장소, 아이들과의 외출도 자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네요. 이곳 저곳에서 휴관이나 휴업을 하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국에 도심의 롯데월드 및 아쿠아리움 등을 이용하는 건 아닌 거 같아 협회측에 티켓 연장에 대한 문의를 드렸었는데 업체측에서 그럴 계획이 없다는 회신을 받고 한차례 실망을 하고 추후 계획이 생기면 연락을 주겠다는 회신을 받았었네요.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 다시 문의 차 홈페이지를 들어왔는데 코로나바이러스확산방지를 위해 협회 방문을 2달간 자제해 달라는 팝업창이 뜨는 걸 보고 다시 연락하여 상황을 확인하였고 이런 문의가 여러차례 있었다는 것, 회사측에 계속 문의를 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네요.
롯데월드측에도 관련하여 개인적으로 다시 문의를 하고 글을 남기긴했으나... 이 시점에서 드는 생각은 내가 티켓을 구입한 곳이 인천사회복지사협회이며 협회를 믿고 신뢰하여 티켓을 구입했고,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도 업체의 상황과 무관하게 협회가 적극적으로 책임을 지고 대안과 보상을 마련해야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드네요. 소셜에서 티켓을 구입하여도 환불규정이 있는데, 회원의 권익과 복리를 위해 추진되는 회원서비스가 판매만을 목적으로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티켓을 구입한 당신의 몫이니 당신이 알아서 해라(가던지, 손해를 보던지..)'라고 생각하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비상시국에 사람 많은 공공장소 (롯데월드(아쿠아리움 등...))에 가세요'라고 감히 권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비상 시국을 감안하여... 그렇다면 협회에서 회원들을 위한 협회차원의 구체적인 대안을 줘야하지 않겠습니까? 이에 대한 신속하고 빠른 대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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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20-02-11 16:16:28 |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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